2009년 02월 18일
은영전 3권 을지판으로 읽고
1. '바람막이'라는 단어를 발견했습니다.
어딜봐도 에어록이잖소
오역인지 초월번역인지... 거 따지고보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은데 말입니다.
뭐 이건 별개로 하고, 확실히 을지판은 번역이 참 괴랄하네요. 일본식 표현을 그대로 옮긴다던가 하는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.
2. 전함 아물다트....
...아무르타트?
......
3. 뭐랄까... 뭡니까. 대체.
자유행성동맹은 한국입니까?
그 말 말고는 별로 할 말이 없군요. 젠장.
4. 페잔. 페잔. 아아, 페잔.
이 친구들의 작업 때문에 미터마이어-로이엔탈 간의 환담이라던가 이젤론 회랑 전투도 뭍혀버린 감이 드네요.
페잔이 주인공이었다면 피카레스크물로 즐길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.
아니, 은하간웅전설이 되었을지도 모르겠군요(...).
...라고 쓰고 보니 진짜로 은하간웅전설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.
여하간 그래서 칼보다 펜이 강한가 봅니다.
3권 마지막에서는 또 뭔가 골덴바움 왕조의 찌끄레기로 뭔가 일을 벌일 떡밥을 남겨서 이거야 원... 왕조 자체는 이번 사태로 인해서 완전히 역사의 뒷편으로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예측을 해봅니다.
...아아, 젠장. 혹시나 해서 좀 찾아봤다가 이젤론 요새 관련해서 스포일러를 당해버렸군요. 뭐 어차피 대략적인 전개는 알고 가는거긴 합니다만;
5. 과연 "키르히아이스가 살아있었다면..."을 몇권까지 보게될까요. 두고 볼 일입니다.
6. 우리 율리안이 달라졌어요!...라는건 물론 농담입니다.
ex. 내일부터 3일간 새터를 갑니다. 부랴부랴 밤새서 3권을 끝낸 이유가 이거죠.
목적은 동아리 신입의 확보. 후배들을 충분히 동아리로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인가...
잘 되었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.
여하간, 그래서 답글은 3일 뒤에나 달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음;
P.S. - 김수환 추기경 예하의 명복을 빕니다.
P.S.2 - 왠지 점심에 먹었던 너구리가 한 그릇 더 땡기는 새벽이었습니다.

어딜봐도 에어록이잖소
오역인지 초월번역인지... 거 따지고보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은데 말입니다.
뭐 이건 별개로 하고, 확실히 을지판은 번역이 참 괴랄하네요. 일본식 표현을 그대로 옮긴다던가 하는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.
2. 전함 아물다트....
...아무르타트?
......
3. 뭐랄까... 뭡니까. 대체.
자유행성동맹은 한국입니까?
그 말 말고는 별로 할 말이 없군요. 젠장.
4. 페잔. 페잔. 아아, 페잔.
이 친구들의 작업 때문에 미터마이어-로이엔탈 간의 환담이라던가 이젤론 회랑 전투도 뭍혀버린 감이 드네요.
페잔이 주인공이었다면 피카레스크물로 즐길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.
아니, 은하간웅전설이 되었을지도 모르겠군요(...).
...라고 쓰고 보니 진짜로 은하간웅전설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.
여하간 그래서 칼보다 펜이 강한가 봅니다.
3권 마지막에서는 또 뭔가 골덴바움 왕조의 찌끄레기로 뭔가 일을 벌일 떡밥을 남겨서 이거야 원... 왕조 자체는 이번 사태로 인해서 완전히 역사의 뒷편으로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예측을 해봅니다.
...아아, 젠장. 혹시나 해서 좀 찾아봤다가 이젤론 요새 관련해서 스포일러를 당해버렸군요. 뭐 어차피 대략적인 전개는 알고 가는거긴 합니다만;
5. 과연 "키르히아이스가 살아있었다면..."을 몇권까지 보게될까요. 두고 볼 일입니다.
6. 우리 율리안이 달라졌어요!...라는건 물론 농담입니다.
ex. 내일부터 3일간 새터를 갑니다. 부랴부랴 밤새서 3권을 끝낸 이유가 이거죠.
목적은 동아리 신입의 확보. 후배들을 충분히 동아리로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인가...
잘 되었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.
여하간, 그래서 답글은 3일 뒤에나 달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음;
P.S. - 김수환 추기경 예하의 명복을 빕니다.
P.S.2 - 왠지 점심에 먹었던 너구리가 한 그릇 더 땡기는 새벽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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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by | 2009/02/18 04:31 | - 도서 관련 | 트랙백 | 덧글(3)









무조건 나무라기보다는 시대를 감안하고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. 저는 서울문화사판 번역이 오히려 너무 일본책 번역한 거 티내서 싫었습니다.
뭐, 저도 슬램덩크의 로컬라이징은 최강이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긴 합니다만 그래서 을지판 번역은 심했다고 생각합니다. 일단 완독해본 다음에 시간이 나거든 비교판독이나 해볼까요?